이번에는 어떻게 하면 퀴퀴하고 꿉꿉한 노인냄새를 줄일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물을 자주 마십니다.
지방산이 산화되서 생기는 노네날을 줄이려면 피부각질 즉, 점막이 튼튼해야 합니다. 물을 자주 섭취해줘서 피부가 건조하지 않게 유지해주는 게 필요합니다.
2. 항산화제를 충분히 잘 먹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중년이나 노년층에게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블랙커런트 분말을 섭취시켰더니 대조군에 비해 노네날과 같은 체취유발 물질이 25% 이상 낮아졌고 반대로 붉은 고기 섭취는 체취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안토시아니딘은 빨간색이라든지 보라색 과일류인 베리류에 아주 풍부한 식물성 항산화성분입니다. 이 외에 식물성 항산화성분은 녹차의 카테킨이라든지 커큐민, 퀘르세틴, 피크노제놀, 또 탄닌 같은 다양한 종류가 있으니 노인냄새를 줄이려면 이러한 좋은 영양소를 섭취해주고 항산화력을 높이는 게 필요합니다.
3. 반신욕을 합니다.
노네날 같은 산패된 지방 성분들은 간단한 샤워로 잘 제거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탕 같은 곳에서 어느정도 입욕을 하고 나서 샤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식욕을 하면 땀을 흘리게 되고 땀과 함께 피지선에서 지방성분들도 배출됩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노네날도 잘 제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바디로션을 바릅니다.
목욕 후에는 바디로션을 충분히 발라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바디로션은 향이 강한 것보다는 세라마디드 같은 피부장벽수복인자들이 잘 들어가 있는 로션들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녹차추출물 성분 EGCG로 만든 바디로션도 좋습니다.
5. 빨래를 자주 합니다.
냄새를 일으키는 산패된 지방성분들은 면에 잘 묻습니다. 옷, 불, 베개커버 등은 자주 빨고 속옷 등도 매일 갈아입는 것이 좋습니다.
6. 노네날 제거 비누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국내에서 노인냄새 제거비누로 판매되는 제품이 있었습니다. 항산화물질인 감추출물이나 녹차추출물이 들어가 있었고 피부장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올리브오일, 코코넛오일 같은 식물유래 성분들이 같이 혼합되어 있었습니다.
감에는 항균, 항산화 작용이 강한 탄닌이 함유되어 있고 녹차에는 카테킨이라는 강력한 항산화물질이 들어있어 노네날 생성을 줄여주고 또 오일 성분으로 건조를 막고 피부장벽을 강화시키는 구성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성분을 보았을 때 꼭 노네날 제거 비누가 아니더라도 식물성추출물이 들어있는 비누라든지 바디워시 제품들을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결국은 습관이 중요합니다
체취는 당뇨나 비뇨기질환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지만 결국 냄새라는 것은 습관에 따라 더 다를 수 있습니다.
거창한 비법이 있기보다는 물을 자주 섭취하고, 항산화제를 먹어주고, 바디로션을 발라주면서 빨래도 자주하면서 옷도 자주 갈아입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어떤 원인이든 돌고 돌아서 습관이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습관을 바꾸는게 힘들게 귀찮을 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번거로움과 수고로움을 이겨낸다면 냄새가 향기로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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